영등포구는 다음 달 16일 구청 별관에서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청약제도 핵심 정리’ 특강을 연다. 이번 강의는 지역 내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부동산원 전문가가 청약 통장 활용법과 청년 특화 청약제도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청약제도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내 집 마련 준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청약 자격 요건과 가점 산정 방식, 신청 시 유의사항과 전략 등을 포함해 청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특강은 9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간 열리며, 신청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선정자에게는 별도 문자 안내가 이루어진다.
영등포구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청년 맞춤형 경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재무설계 및 종잣돈 마련 전략’을 주제로, 11월에는 ‘청년 맞춤형 연말정산’을 다룬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관심 있는 청년들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이나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청년층의 주거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청년들이 적절한 청약제도 활용법을 익히는 것은 내 집 마련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다. 이에 영등포구는 청년들의 주거 자립과 경제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현실적 주거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